2021. 10. 24. 15:22ㆍ일상
안녕하세요~!!
오늘의 꽃수레 야생화 도감게서는 부추꽃을 소개해 드리려고헤요~!!
부추꽃은 백합과 초본풀로 깊은 산골이나 사람이 많이 살지않는 곳에 자라난다하여 두메부추라고도 해요.
두메부추는 속씨식물 외떡잎식물이며, 20~30cm까지 자라며 비늘줄기예요
이 줄기는 얇고 잎사귀는 뿌리에서 나오는데, 꽃은 연한 홍자색으로 열매는 9월에서 10월에 열린다고 해요
이 열매는 여러 개의 씨방으로 된 열매인데, 열매가 익으면 과피가 말라서 쪼개져요
유황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고 해요
그러므로 이질이니 구토 위장병 설사를 할때 삶은 물을 우려 먹으면 좋다고 하네요
백합과에 속하는 두메부추의 꽃말은 '좋은 추억'
보라부추 또는 얌 이라고도 불리는 이 친구를 들여온지는 얼마 안됐는데 피는 시기는 일년에 한번 가을이에요
베란다 햇볕이 잘드는 창가에 자리잡고 화사하게 웃어주니 만고의 근심이 싹 사라지는 느낌이드네요 :)
겨울엔 잠자느라 잎이 다 없어지고 봄이오면 파릇하니 새순이 올라오는게 봄을 알려줘요
두메부추는 대한민국 경상북도 울릉도, 함경북도 백두산, 관모봉,
중부 이북지방 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자란다고 해요
두메부추는 간의 채소라고도 하는데, 간 보호 능력이 탁월하다고 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부추가 몸에 좋다고 하나봐요
배수가 잘 되고 햇빛이 잘 드는 양지에 심어야해요
전문적으로 대량 생산할 때는 유기질 비료를 충분히 주고, 필요하다면 복합비료를 추비로 줘요
새로운 뿌리가 계속 나오기 때문에 포기나누기로 증식하기가 수월해요
[분갈이 팁]
1. 포트에 흙을 털고 심을 화분에 굵은 마사토를 깔아준다
2. 마사토,적옥토,녹소토를 혼합해서 심어준다
3. 맑은 물이 나올때 까지 흠뻑 주고 반 음지에서 3일간 매일 물은 준다
4. 3일후 부터는 4~5일에 한번씩 준다
5. 꽃이 지고 나면 반음지에 두고 물은 스치듯 간간히 준다
집집마다 환경이 다르다는 점 알아두세요~!!
오늘도 '꽃수레의 야생화 도감'에서 부추꽃 보시면서 힐링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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