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베란다에서 화려하게 만개한 아젤리아 꽃으로 꽃수레 야생화 도감을 채워보려합니다! 아젤리아 기본정보 진달랫과의 한 품종으로 높이는 1m 정도자란다고 해요 잎은 타원형의 피침 모양이고, 5~6월에 흰색, 붉은색, 자주색 등의 꽃이 펴요 원산지는 중국의 쓰촨성 윈난성 등지지만, 네델란드와 벨기에에서 개량했다고 합니다. 정확한 규범 표기는 어제일리어라고하지만 우리에게는 아젤리아가 친숙하죠. 아젤리아는 진달래와 비슷하지만 꽃이 더 크다는 특징이 있어요. 서양철쭉이라 불리는 철쭉과 식물이며 겹꽃이 화사함이 봄의 전령사라고 불려요 (꽃이 크고 화여해서 봄이 온게 확 느껴지죠? :) ) 아젤리아의 꽃말은 '사랑의 기쁨'인데 봄의 기운과 잘 어울리는 꽃말인것 같지 않나요? 아젤리아는 강한 친구라 키우..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랫만에 김포에 있는새로운 화원집 '꽃과 풀'을 다녀왔는데요! 꽃과 풀 화원은아담한 작은 꽃집인데요, 집에서 40분 거리라 조금 망설였지만 바람도 쐴겸 힐링도 할겸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사장님이 물건을 하러 가셔서 차에서 기다리는데 눈발이 날리더라구요..ㅠ 그냥 갈까 망설이다가 그래도 찿아온 거리가 있는데...하며 조금 기다리다 보니 사장님 따님이 문을 열고 따끈한 다방커피를 건네주셔서 마음 따듯하게 구경을 시작했습니다~!! 꽃과풀 화원 아직 겨울이라 화원 앞이 휑한데요, 화원 안쪽에는 아기자기 예쁜 식물들이 가득해요~!! 요 친구 설유화라고 하는데 하얀 눈이 쌓인듯 너무나 예쁘지 않나요? 저는 작은 소품으로 하나 데려왔어요~ ㅎㅎ 여러 ..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집 베란다 정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코로나로 인해 식물 집사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종종 다른 사람들의 베란다는 어떨지 궁금하기도 해서 저희 베란다를 먼저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저희 집은 아파트라 베란다에 하나 둘씩 모아서 키우고 있어요 철재화분은 튼튼하긴하지만 몇년 되지도 않아 그새 녹이 슬었어요..ㅠ 한동안 풍노초 근상 만들기 신드룸에 빠져 열심히 모으던 때가 있었는데요, 지금은 관리만으로도 벅차게되었어요..ㅎ 큰 화분에 있던 사랑초를 꺽꽂이 해서 콩분에 심었더니 제법 수형이 멋있어졌어요! 작년에 포트에 들여온 친군데, 이름은 항상 까먹죠..ㅠ 진달래과 종류인듯 한데 생각나면 적어놔야겠어요.. 풀이 얼마나 잘 자라는지 몇일을 뽑아야지 하면서 미루고 있어..

안녕하세요~!! 오늘의 꽃수레 야생화 도감에서는 하얀 꽃이 예쁜 '시클라멘'이라는 꽃을 소개해드릴게요~!! [시클라멘 기본 정보] 시클라멘의 학명은 'Cyclamen persicum'으로 꽃말은 질투,수줍음,내성적이라고 해요 앵초과에 속하는 덩이줄기의 다년생 구근식물인데, 지중해 연안에서 유럽 중부에 걸쳐 자생하며 비내한성입니다. 생육 온도는 16~20°C가 적당하고 덩이줄기 구근식물인 시클라멘의 꽃은 11월~3월까지 피고 관수는 잎과 구근이 닿지 않도록 저면관수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 시클라멘은 'pure white song' 이라고 불리는데요 순백색의 시클라멘으로 잎과 꽃이 풍부한 친구에요. 탄생은 1월14일 이고 2년 묵은둥이 귀한 친구(소중소중) 작년 그 무덥던 여름을 잘 버티고 많은 꽃망울이 ..

안녕하세요~!! 오늘의 꽃수레 야생화 도감 주인공은 새하얀 '대문자초' 입니다! 그럼 빠르게 기본정보 보고 꽃수레 정원에 핀 대문자초를 보여드릴게요~!! 대문자초는 범의귀과에 속하며 개화긴 8~10월경으로 원산지는 중국,일본이에요. 꽃말은 '앙증, 절실한 사랑' 이름도 대문자초, 바위떡풀 등 다양한데요, 한자로 큰 대 자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에요. 몇가지 종류를 키우고 있지만 다양한 색상과 꽃 모양을 지니고 있어요 베란다에선 늦 가을 부테 초봄까지는 꽃이 달려있어요 개화기간이 길어서 키우는 재미가 있죠~!! 대문자를 여러개 키우다 보니 꽃피우는 시기가 다 제 각각인데, 그래서 저희 집 대문자초는 가을부터 초봄까지는 꽃을 내내 감상할수 있어 좋아요 요 친구는 미니과에 속하는 겹 대문자랍니다! 백파 ..

연이어 포근한 날씨 속에 파주 시청 가까운 쪽 카페 아스텔을 방문했어요. 가는 길은 이런 곳에 카페가??? 싶더라구요 살짝 경사진 언덕을 오르니 산으로 둘러싸인 아담한 카페가 눈에 띄었어요 (잠깐 가정집인가??하고 착각을 하기도 ㅋㅋ) [카페 아스텔] 멋진 소나무와 돌계단위에 있는 카페 아스텔! 앞마당엔 조화인 벚나무가 있어요. 조금은 촌스런 만개한 벚나무와 야외 테이블로 좌석은 넉넉한 것 같아요 아스텔 라떼(6,500)와 아메리카노(4,500) 한잔과 금방 구워 나온 크로와상... 아메리카노는 진하고 좋았어요. 라떼는 맛있다고 흡족 크로와상이 바로 구워져서 정말 맛있었어요 길게 늘어뜨린 하얀 커텐이 모던함을 더하고 한쪽면은 요즘 유행하는 계단형 좌식이 편안하게 느껴져요 :) 테이블마다 각종 조화로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