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대형 카페] 루프탑 브런치 카페 '브릭루즈' - 프렌치 토스트, 아메리카노

[파주 대형 카페] 루프탑 브런치 카페 '브릭루즈' - 프렌치 토스트, 아메리카노

2022. 2. 28. 21:36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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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파주에 있는 대형카페! [브릭루즈]카페를 다녀왔어요!

 

파주에는 대형 카페가 날마다 새로 생기는것 같은건 기분 탓일까요? ㅎㅎㅎ
오늘은 더티트렁크 가는 길에 있고, 말똥도넛 옆집인 브릭루즈에 대한 리뷰입니다~

저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 시간에 가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픈시간에 맞춰 갔습니다~!! :)

[ 1층 매장 ]

입구에서 들어가면 2층까지 천장이 뚫려있어서 탁 트리고 웅장함이 느껴지는데요,

식물과의 인터리어 조화가 참 예뻐서 사진찍기 바빠요 ㅎㅎ

들어서면 인공폭포가 있는데요, 2층부터 1층까지의 벽면을 채우고 있어서 너무 멋있어요.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1증에 베이커리, 음료 및 식사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 곳이 왼쪽에 있고

오른쪽에는 픽업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사알짝 우왕좌왕 할 순 있지만,

자연스레 빵이 있는 곳으로 발길이 가더라구요 :)

우선 메뉴판 스윽하고 한번 훓고
너무나 색감이 좋은 메뉴들이 많아 뭘 고를지 망설이게 되는데, 저는 프렌치 토스트와 아아, 따하 한잔 씩 주문하고
자리를 잡기위해 바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먹음직스러운 빵들이 많았지만
어제도 빵을 먹은 탓에 오늘은 눈도장만 찍고
패~~~~쑤 :)

[브릭루즈 층별 안내]

브릭루즈에는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음식을 들고 넓은 매장을 헤멜 필요가 없는데요,
노을이 펼쳐지는 공간이라는 명칭이 훅 다가오네요! 저녁에 가서 앉아 있으면 분위기도 좋고 음악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냥 욌지만 다음엔 노을구경을 한번 해봐야겠어요 :) )

후문 주차장 쪽으로 들어가서
1층으로 들어서면
왼쪽으로 각종 베이커리들과 주문하는 곳이고
오른쪽은 좌석도 있고 안쪽으로는 주방과 함께 주문한 음식을  픽업 하는 곳이다

다른 곳에서는 볼수 없는 긴 원목형 테이블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원목형을 좋아하다 보니 하나하나의 인테리어가 맘에 들었어요 :)

[2층 좌석]

왼쪽 사진은 2층에서 내려다본 1층 모습인데요, 창가며 탁 트인 층고며 분위기가 참 좋지 않나요?

2층으로 올라가면 테크로 짜여진 구름다리가 정말 멋있는데요, 옆으로는 무드조명이 분위기를 한 층 더 살려주고 있어요

브릭루즈의 특별한 점은 좌석이 참 다양하다는 것인데요, 곳곳에 포토존도 있고 카페를 즐길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곳곳에 테마를 이루고 있어 식상하지 않고 좋아하는 취향에 맞춰 자리를 잡을 수 있어요.

노트북을 들고와서 공부를 하는 사람들고 있고, 가족단위로 브런치를 즐기러 온 사람들도 있고 자유롭게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페라는 생각이 드네요.

브릭루즈의 카페 분우기가 너무 좋아서 저절로 사진을 계속 찍게 돼요 :)

한쪽으로 긴 창에 드리운 흰색 커튼이 분위기를 따듯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곳곳에 엔틱 소품으로 꾸며진 공간으로 포토존을 만들어 두셨어요.

엔틱적인 분우기부터 마음을 따듯하게 하는데 많은 식물들로 한 층 더 화사하게 느껴지는데요, 
2층에는 작은 분수대와 함께 수목이 어우러져 있어요. 천장은 창으로 뚫려있어서 더 시원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저는 브릭루즈의 세심함에 또 감동했는데, 조그맣게 간이 세면대가 있더라구요!
나무 사이 중간 중간 배치되어 있더라구요! ㅎㅎ 재밌기도 하고 세심함이 느껴져서 참 좋았어요.

아담하게 연출한 미니정원의 물소리는 마치 계곡에 놀러온 느낌이 들지 않나요? 
자연의 소리를 들으면 마음도 맑아지는것 같아 편만한 휴식같은 공간인것 같아요

매장을 둘러보다보면 음식이 준비되었다고 진동벨이 울리는데, 바로 1층으로 가서 받아왔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더라구요! 둘이서 이렇게 먹었는데 알차게 먹었어요!
스크램블과 토스트는 부드럽고 특히, 소시지가 왜이렇게 맛있지? 싶었어요 ㅎㅎ

토스트 한 조각에 스크럼블 에그, 샐러드, 소시지까지 한 입에 왕! 먹으면 입안 가득 다채로운 맛!!

보통 다른 대형 카페들도 브런치, 베이커리, 커피까지 같이하는데 맛은 그냥 그렇거든요.. 

근데 브릭루즈는 정말 맛있었어요! 둘이서 가면 브런치 한개 시키고 음료해서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소스도 토스트에 메이플 시럽을 뿌리고 블루베리 잼도 얹어 먹으면 아주 달콤하고 부드러워요 ㅎㅎ

블루베리 콩포트에 블루베리가 콕콕 있어서 씹는 맛도 좋았습니다!

 소세지 예찬을 하는 것 같은데, 정말 소세지가 맛있었어요 ㅋㅋㅋ 뽀드득 훈제향과 함께 씹히는 맛이 좋았어요
새콤한 드레싱이 곁들여진 샐러드도 상큼해서 오랫만에 깨끗하게 비우고 온 브런치였습니다.
다음에 또 오고싶은 브릭루즈

층마다 간이 식수대가 있어 필요한 앞접시나 포크 나이프 숟가락 그리고 넾킨 물등은 언제든 갔다 쓸 수 있고,

식기반납대도 갖춰져 있어 어렵게 1층까지 갖다 놓아야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요!

[4층 옥상 루프탑]

날이 풀리고 노을이 질때 쯤이면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요. 

지금은 수리도하고 조경도 없어서 휑해 보이네요 ;;

옥상에도 있는 브릭루즈 포토죤....
아마 봄이 오고 앙상한 가지에 푸르름이 더하면 다들 포토존에서 사진찍으려고 줄 서 있겠죠?

[ 3층 내부 모습 ]

요기는 3층인데 주로 좌석 테이블로 짜여져 있어요
가족단위로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널널함이 아이들도 편하게 돌아 다녀도 괜챦을 만큼 모난데가 없고 알록달록의 조명등이 인테리어 센스가 돋보여요

들어가는 입구는 꼭 창고같이 생겼지만, 브런치가 먹고 싶은 날이면 가기 좋을 것 같아요!
대체로 층마다 다양한 테마가 아기자기함을 연출한게 돋보이는데,

매장이 넓어서 시끄럽지 않고 추천할 만한 카페입니다!


[브릭루즈 정보]

 

 

open : 09:00~22:00 (라스트오더는21:00까지)

넓은 주자창 완비
031-947-7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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