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구엽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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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수레 야생화 도감]- 봄을 맞은 베란다 풍경/뉴질랜드앵초(스트렙토카르푸스),이메리스 등 많음 주의
안녕하세요~꽃수레 베란다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길옆에 활짝 핀 노오란 개나리꽃을 보니 봄은 봄인가 봅니다 오늘은 저희집 베란다에 한창 예쁜짓 하고 있는 친구들 구경시켜 드릴께요~~ #타이거 베고니아 묵은둥이 친구예요...화분이 터지도록 방치 상태.. 분갈이를 해주야 되는데 게으름인지 귀챦음인지 미루고만 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렇게 또 예쁨을 보여주니 참 기특하고 고마운 친구예요 #빨강 목마가렛 쉼없이 피고지고 한 친구랍니다 물을 자주 고파하는 친구라 놓치기가 쉬워서 신경을 좀 써주는 편이예요 은근 까탈스러운것 같기도 해요...강렬한 색상이 활기를 주는듯 하네요 #애니시다 몇년 기르던 친구 보내고 작년에 작은몸으로 왔는데 겨울내내 몸을 풍성하게 키웠네요 추운 겨울 잘 보내고 풍성한 꽃대와 함께 만..
2022.04.09 -
[꽃수레 야생화 도감] 여리여리 수려한 '삼지구엽초' - 베란다에서 키우기, 물주기, 분갈이팁
안녕하세요! 오늘은 베란다 정원의 '삼지구엽초'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학술명은 [ Epimedium koreanum Nakai ]인데, 미나리 아재비목 매자나무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라고 하네요.. 쌍떡잎 식물로 높이는 30cm 자라고, 한국,중국 동북부 등지에서 많이 보이고 산지의 나무그늘에서 자란다고 해요. 꽃말은 '당신을 붙잡아 두다' 로멘틱하게 느껴지기도하고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 것 같기도한 꽃말이에요 꽃은 4-5월에 피지만 베란다의 기온이 맞아서 그런가 벌써 개화를 했어요! 음지에 두고 무심히 물만 주었는데 언제 피었는지 벌써 진꼿자리도 눈에 띄네요 꽃이 밑을 향해 피고 지름은 2㎝안팎으로 작고 예뻐요 한줄기마다 가지가 3개씩 나오고 3장씩 잎이 달려서 삼지구엽초라 부른데요 셋으로 갈라지고 또 끝..
2022.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