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수레 야생화 도감] '노박 덩굴 나무' - 키우는 방법, 물주기, 분갈이팁

[꽃수레 야생화 도감] '노박 덩굴 나무' - 키우는 방법, 물주기, 분갈이팁

2022. 1. 10. 15:3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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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란다 정원 꽃수레입니다!

오늘은 저희 집 베란다에 핀 노박 덩굴 나무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노박 덩굴 나무]

넓은잎 덩굴나무로 이웃 나무에 감아올리거나 바위에 기대어 10cm로 뻗어가는 노박덩굴나무는 산속 100~1,300m고지의 골짜기나 도랑가 들판에 주로 서식한다고 합니다.

길이는 5~10cm정도 잎이 가지에 어긋나게 달리고 뾰족한 타원형이며 가장 자리에 둔한 잔톱니가 있다는 특징이 있어요!

꽃은 주로 5~6월에 노란 연녹색으로 피고 꽃잎은 5장 꽃받침은 5갈레입니다.

저는 독특한 고급진 담주 화분에 노박 덩굴 나무를 심어주었는데요, 사진이 역광이라 좀 어둡지만 실루엣이 더 웅장해 보이지 않나요?

 노박덩굴나무는 열매도 있는데요, 0월에 지름8mm정도의 둥근 열매가 노란 갈색으로 여물어요.

다 익으면 열매껍질이 3갈레로 갈라져 노란빛 도는 붉은 씨앗도 나와요 :)

날이 흐리기도하고 역광이라 사진찍기가 힘드네요..ㅠ

줄기 껍질은 어린나무는 갈색 또는 회색빛 도는 갈색을 띄기도 해요

묵을수록 회색이며 세로로 불규칙하게 갈라지며 자랍니다.

돌화분 위로 파릇한 이끼를 같이 놓았는데 노박나무를 더 빛내주는 것 같아요.

약용으로는 치질,혈액순환,장애,관절염,벌레물린곳에 좋고

식용으로는 어린잎을 데쳐서 물에 담가 독성을 우려낸뒤 나물로도 먹을 수 있다고 해요.

노박덩굴은 꽃보다 열매가 매력적인 것 같아요

[노박덩굴의 꽃말]

노박덩굴의 꽃말은 진실과 명랑을 뜻한다고 합니다.

꽃말을 알고 다시 꽃을 보면 더 뜻깊게 보이는 것 같아요.

겨울을 빛내주는 또 다른 매력덩이 노박덩굴....

진노랑의 색감과 빨간 열매의 조화 참 멋진 것 같아요.

 

[분갈이 팁]

1. 구매하면 먼저 포트에 흙을 다 털어준다.

2. 심을 화분에 굵은 마사토를 깔아준다( 마사토,녹소토,적옥토를 혼합해서 심어준다 )

* 물 줄때 흙이 흘러내릴수 있으니 마사토로 복토를 해주면 좋다

3. 깨끗한 물이 나올때까지 몇 차례 물을 주고 3~4일간은 매일 물을 준다

(뿌리를 안착 시키기 위해..)

여름에는 오전이나 해가 진후 2일에 한번정도 겨울에는 해가 들어올떄 4일에 한번씩 물을 준다

이렇게 노박덩굴 나무에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하나하나 소개하며 야생화 도감을 채워가고 있네요!

겨울에 더 빛을 내는 노박덩굴나무 보면서 식물힐링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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