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수레 야생화 도감] 하얀 '대문자초(바위떡풀)' - 베란다에서 키우기, 분갈이 팁

[꽃수레 야생화 도감] 하얀 '대문자초(바위떡풀)' - 베란다에서 키우기, 분갈이 팁

2022. 2. 4. 14:4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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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꽃수레 야생화 도감 주인공은 새하얀 '대문자초' 입니다!

그럼 빠르게 기본정보 보고 꽃수레 정원에 핀 대문자초를 보여드릴게요~!!

 

대문자초는 범의귀과에 속하며 개화긴 8~10월경으로 원산지는 중국,일본이에요.
꽃말은 '앙증, 절실한 사랑'

이름도 대문자초, 바위떡풀 등 다양한데요, 한자로 큰 대 자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에요.
몇가지 종류를 키우고 있지만 다양한 색상과 꽃 모양을 지니고 있어요
베란다에선 늦 가을 부테 초봄까지는 꽃이 달려있어요
개화기간이 길어서 키우는 재미가 있죠~!!
대문자를 여러개 키우다 보니 꽃피우는 시기가 다 제 각각인데, 그래서 저희 집 대문자초는 가을부터 초봄까지는 꽃을 내내 감상할수 있어 좋아요

요 친구는 미니과에 속하는 겹 대문자랍니다!
백파 같기도 하고 정확한 이름은 부재중 ㅋㅋ
햇빝에 비친 순백의 꽃잎이 너무 청초하지 않나요? 특히 꽃술 쪽으로 연한 핑크가 도는데 너무 예쁘죠~!!

다음에 올릴 꽃망울이 앙증막게 대기하고 있어요 ㅎㅎ(기특해라~)

미니 종이라 일반 품종들에 비하면 몸값은 조금 있지만 내년에는 두배로 늘어날것 같아 한층 기대하고 있어요!

많이 번식하라고 넉넉한 화분으로 욕심을 내봤어요
한여름에 녹이지 않으려면 시원한 반 그늘에 두고 물은 자주 줘야해요
한해마다 번식이 잘 되므로 포기 나누기를 해서 식구를 늘릴 수 있어요

사진 찍는걸 미뤘더니 한차례 풍성하게 피었던 꽃대들은 아쉽지만 이미 잘라줬어요..

꽃을 피우느라 고생할것 같아 알갱이 영양제를 한 티스푼 올려줬습니다. 
사람이나 식물이나 건강하게 자랄려면 적절한 영양이 필요한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대문자초 감상타임!]

 

[분갈이 팁]

화원에서 온 대문자는 일단 흙을 다 털어낸다
1. 심을 화분에 마사토를 깔고 마사토,적옥토,경석,녹소토를 배수가 잘 되도록 혼합한 뒤 심어준다
2. 맑은 물이 나올때까지 물은 흠뻑주고
3. 반 그늘에서 3~4일 매일 물을 준다
4. 그 뒤부터 환기가 잘되는 햇빛드는 쪽에 두고 여름에는 2일에 한번 겨울에는 4일에 한번 물을 흠뻑씩 준다
반 그늘에서도 잘 자라므로 크게 어려운건 없다

 

*참고로 화분 크기와 집 환경에 따라 물 주는 횟수는 다를수 있으니, 베란다 상황에 맞춰 주세요~!!

 

오늘 준비한 꽃수레 야생화 도감 어떠셨나요? 

날이 좋아 더 예쁘게 사진이 찍혀서 기분이 좋아요!

그럼 다음 꽃수레 야생화 도감으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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