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 19. 15:42ㆍ일상
안녕하세요~ 오늘은 파주 운정역 근처에 예쁜 테라스 카페에 다녀온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카페 '시작'은 운정역 한길육교랑 연결되어 있어 역을 위치가 좋아요
친구와 운동 삼아 걸을만한 위치기도 해요 :)
한길 육교랑은 3층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6층 카페까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돼요~
육교에서 볼 때와는 다르게 안으로 들어가면 넓은 테라스가 있는데요, 뻥 뚫린 시야의 육교뷰가 탁 트여있어요!
육교 주위로 공사중인 곳이 많아 좀 어수선한 점만 빼면 낮이든 밤이든 분위기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아마 나중에 주위 조성이 되고 나면 편안한 휴식의 공간을 가져볼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이 카페는 넓다라는 표현보다 길다라는 표현이 적당한 것 같아요 ㅎㅎ
곳곳에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데요. 사장님의 정성이 하나하나 느껴져요 :)
[카페 시작 메뉴]
커피 음료들과 굴뚝빵이 주 메뉴에요.
아메리카노 가격이 4,500원이면 가격대가 적절한 것 같아요 :)
저는 친구와 함께 가서 바닐라 라떼 두잔(11,000)과 시나몬맛 굴뚝빵(6,500)을 주문했어요
굴뚝 빵은 플레인,허니,시나몬,갈릭,소보루맛이 있는데, 다음에는 다른 맛도 한번 봐야겠어요 :)
[리뷰]
볕이 잘 들어서 사진이 잘 나온 것 같아요 :)
굴뚝빵은 시나몬의 향기와 생크림의 달달함이 아메리카노와 잘 맞는 것 같아요
반면 라떼랑 먹으니 좀 텁텁한것 같이 느껴졌구요
역시 달달한 베이커리와는 아메리카노와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아요
라떼아트도 너무 예쁘지 않나요?
우유커품도 부드럽고 나뭇잎 모양이 잘 나왔어요 :)
다음 방문때는 딸냄과 동행해서 맛한번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
카페에는 사장님의 애정이 느껴지는데,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곳곳에 있어 동심의 세계로 잠깐 갔다온 기분이에요~
못난이 삼형제ㅎㅎㅎ
[테라스 뷰]
카페 안과는 또 다른 느낌의 테라스인데요, 아직 덜 꾸며진건지 주변이 공사 중이라 그런지 휑한 느낌이네요,,
확~트인 넓은 공간을 보니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에요. 공사중이라 주변 건물이 높지 않아, 더 좋아요
햇볕 좋은 화창한 날에는 야외 테라스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봐도 좋을 것 같아요
안에서도 탁 트인 넓은 테라스를 볼 수 있는 자리가 있는데, 차를 마실수 있게 좌석을 배치한것 같아요
[카페 시작 정보]
open : 10:00~22:00(월~금) / 11:00~22:00(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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