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 근처 차로 10분 거리에 유명한 소금 빵집을 다녀왔어요 생활의 달인에 나왔다그래서 일단 믿음을 갖고 방문했는데요, 소금빵 달인이라고 해요 이전에 소금빵을 먹어보지 못했는데 이름만 들었을땐 상상이 안가더라구요! (설마 소금에 버무려 주는건 아니겠지!!ㅋㅋㅋㅋㅋ) 폴렌의 뜻이 뭘까 찿아보니 꽃가루 또는 화분 또는 화분립이라고 하던데 쥔장의 의미는 뭘까?? 마늘 당근 멜론의 다양한 소금빵이 있다는데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멜론과 마늘은 이미 품절.. :( 세 가지 다 맛을 보려고 했는데 너무 아쉬웠어요 작지만 오밀조밀 다양한 색상으로 연출한 메뉴판이 공간을 꽉 채우고 있어요 아기자기한 그림과 인테리어가 따듯하네요! 창가 쪽에 브런치 하기 좋은 장소가 있지만 이날은 매장 내 섭취 불가로 빵만 사서 ..

연이어 포근한 날씨 속에 파주 시청 가까운 쪽 카페 아스텔을 방문했어요. 가는 길은 이런 곳에 카페가??? 싶더라구요 살짝 경사진 언덕을 오르니 산으로 둘러싸인 아담한 카페가 눈에 띄었어요 (잠깐 가정집인가??하고 착각을 하기도 ㅋㅋ) [카페 아스텔] 멋진 소나무와 돌계단위에 있는 카페 아스텔! 앞마당엔 조화인 벚나무가 있어요. 조금은 촌스런 만개한 벚나무와 야외 테이블로 좌석은 넉넉한 것 같아요 아스텔 라떼(6,500)와 아메리카노(4,500) 한잔과 금방 구워 나온 크로와상... 아메리카노는 진하고 좋았어요. 라떼는 맛있다고 흡족 크로와상이 바로 구워져서 정말 맛있었어요 길게 늘어뜨린 하얀 커텐이 모던함을 더하고 한쪽면은 요즘 유행하는 계단형 좌식이 편안하게 느껴져요 :) 테이블마다 각종 조화로 플..

안녕하세요~!! 오늘의 꽃수레 야생화 도감에서는 빨간 '명자나무'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산당화라고도 불리는 명자나무(chaenomeles lagenaria)의 원산지는 중국으로 지금은 우리나라 전역에서도 잘 자라요 개화기는 4~5월이고 결실기는 8~9월이라고 하네요 장미과의 양지 바르고 배수가 잘되는 사질양토에 심어놓으면 잘 자란다고하는데 베란다에서도 키우기 좋아요 저희 집 베란다 정원에도 빨간 명자꽃이 드디어 활짝 폈어요~!! 제 시기는 4~5월이지만, 한겨울인 요즘엔 하우스나 베란다에서도 만개하네요~!! 사이좋게 몽우리진 모습이 너무 깜짝죠!! 어느 집 담 밑에서 보았던 그 명자나무인데 그때는 흔해서 지나쳤는데 이렇게 베란다에서 키워보니 귀하게 보이네요 울타리용으로 제격인일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오늘 준비한 꽃수레 야생화 도감은 '보로니아'라는 꽃입니다! 원산지는 오스트레일리아라고 해요. 번식은 물꽂이로 시킬 수 있구요. 분홍 별들이 한아름 피어 있는걸 보고 반해서 작은 소품종으로 데려왔어요. [보로니아] 작은 보로니아 소품을 옥토 화분에 심어봤는데, 생각보다 화분이랑 잘 어울리더라구요! 화분으로 옮겨심을 때 기본 흙은 다 털고 마사토, 적옥토를 약간의 용토와 혼합해서 심었어요. 자연스러움을 좋아해서 늘어진 가지도 멋스럽게 보이네요! 꽃이 필 때 알갱이 영양제를 한 티스푼 정도 올려주면 좋아요! 꽃을 피운지는 오래 되었지만 그닥 제 눈길을 끌진 못했었는데요, 그런데 올해 우연히 이끌려 데리고 왔는데 꽃도 오래가고 순둥순둥 키우기 좋은 것 같아요. 볼수록 매력이는 보로니아입니다! ..

안녕하세요! 오늘의 꽃수레 야생화 도감은 노오란 매력의 '앵초 프리뮬러' 꽃을 준비했습니다! 앵초는 봄에 피지만 베란다에는 한겨울에도 꽃을 피울 수 있어 좋아요! (베란다 정원의 장점!) 저는 화원에서 데려왔는데 한 포트에 3,000원에서 5,000원 정도 하고 더 저렴한 곳에서는 2,000원에서 2,500원에 주는데도 있어요 그럼 저희 집에 활짝 핀 앵초 프리뮬러를 소개해드릴게요! [노란 앵초 프리뮬러] 고급진 담주 화분을 입은 노란 앵초 프리뮬러인데 향기도 은은하게 나요! 저는 두 해를 묵혔는데 그래서 그런지 색이 더 곱고 진하게 나오는 것 같아요. 내한성이 강하고 다년생 초본류로 500여종이나 된다고해요! 500종 다 너무 귀엽고 예쁠 것 같아요 색상도 다양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노랑색이 추운 계절에..

안녕하세요! 오늘의 꽃수레 베란다 도감에서는 '매화꽃'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매화꽃] 매화꽃을 닮아 매화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 목본류 매화나무도 예쁘지만 초화 속에서 피어나는 매화꽃도 너무 예쁜 것 같아요! 지게울 분이라고하는 독특한 화분에 매화꽃을 심었는데요, 독특한 색과 모양에 심겨진 매화꽃이 소박한 것 같으면서도 매력있어요! 어느 날인가 한 송이 고개들고 피더니 여기저기 꽃대를 올려주고 있어요. 여름에 녹이지 않고 잘 키우려면 물 빠짐이 중요한데요, 통풍을 신경써야하고 특히, 마사토를 많이 넣어주면 좋아요! 요즘은 꽃피는 계절이 따로 없는 것 같아요. 베란다가 따뜻하니까 여기 저기 꽃을 너무 예쁘게 활짝 피워주고 있어요 매화나무와는 또 다른 매력의 초화이지만 아기자기하게 존재감을 뽐내고 있어..